일상탈출,사진,맛집2012. 12. 16. 07:00

요즘 주문진항에서는 도루묵이 풍년이예요 ...

그동안 너무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었던 도루묵이 요즘엔 어찌나 많이 잡히는지 

만원어치만 사면 35마리나 준답니다..

그것도 알이 가득찬 암놈으로..

 

 

주문진항 입구에 들어서면 도루묵과 그외 생선구이집들이 즐비해있어 입구부터

입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알이 통통하게 찬 도루묵구이 먹음직스럽네요..

 

 

도루묵 한 바구니에 만원..

30마린데 5마리 더 준다네요..

 

 

 

 주문진항...

 

 

 

 

 

 오징어도 싸더군요

산오징어가 7~8마리 만원이니 싼거죠..

죽은 오징어는 한박스<20마리>에 15,000원이면 그것도 착한가격이구요..

 

 

너무나 큰 한치와명태

 

 

도루묵 많아도 너~~무 많아요..

여러분 도루묵 쌀때 많이 드세요..

요리법은 무우넣고 국물많이 넣어 고추가루 풀어서 시원하게 하는 방법과

감자깔고 도루묵에 양념장 얹어 자작하게 하는 찜,

도루묵구이 등 여러방법으로 해 드셔도 좋습니다.

 

 

 

문어가 좁은 대야속이 싫은가봐요 ,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하네요...

 

 

그물에서 양미리를 떼어내시는 아주머니들이예요.

주문진항은 여러생선이 풍성하고 저렴하며 모든 상인들이 친절하답니다.

강릉 오시면 꼭 주문진항에 들러서 생선 구경하시고 싱싱한 생선회 맛 보시고 가세요..

 

 

 

 

 

 

주말도 아닌데 주차장이 만차라 들어갈수가 없네요..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