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5. 4. 25. 10:02

 

주의력결핍증과 과잉행동장애(ADHD)증상 및 치료

 

 

혹시 최근  내아이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아이가 선생님 말을 듣지 않으려 한다”,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행동이 과하다”, “교실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엉망이다” 등과 같은 쪽지를 받은 경험 있으신지요~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선생님으로 부터 이런 쪽지나 전 화를 받게되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닐겁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유치원이나 조금 더 자라 학교에 가게되면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른 성격이나 행동장애 그리고 산만함 때문에 학교에서 지적을 당한다면

부모님들은 걱정이 앞서게되죠~

 

 

 

 

 

사실 산만하다는 것은 아이가 자라는 중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잠시동안도 집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른도 물론 모든 상황에서 100% 집중할 수는 없겠지만 ADHD가 있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산만함은 이러한 일반적인 정상 발달 과정의 산만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ADHD란

집중을 해야 할때와 주의력을 유지해야 할 때, 또는 다른 방해요소가 있어도 참고 집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거나 , 빨리 집중을 전환해야 할 때 등 주의집중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부분에서

산만함이 심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생길 때를 말하며 이는 나이에 맞는 산만함은 어느 정도

 

용인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면 ADHD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유치원생인 아이의 집중유지력과 중학생의 집중유지력을 똑같이 비교하면 안되겠죠~

 

 

 

 

 

 

주의력결핍증 과잉행동장애(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뇌의 발달과 연관된 문제(신경발달장애)로, 과잉행동(줄기차게 움직임),

충동적인 행동(자기조절 없이 행동함), 주의력의 문제(주의집중을 할 수 없음)를 일으킵니다.

 

ADHD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외래에서 가장 흔히 보게 되는 문제이기도하며

학령기 아동의 4~12% 정도가 ADHD에 이환되어 있다고 추정되고,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선생님들과 부모들, 친구들은 이러한 아이가 “품행이 좋지 못하다”거나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은 알지만,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인가를 집어낼 수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정신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서 “혹시 ADHD가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으며 심각하게 심리상담을 고민하는 부님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줄인 말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하고 익숙한 진단명이며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진단명이기 때문에 ‘장애’라는 단어를 붙이지만, 이 때의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애(Disability)’와는

달리 ‘질환의 이름(Disorder)’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ADHD는 주로 주의력 부족, 충동성, 과잉행동이 핵심 증상이지만 사실은 집중 효율성의 저하나

반응 억제의 어려움 등과 같은 ‘실행 기능(전두엽의 executive function)의 저하’가 가장 특징적이며

우리의 행동에 대해서 실행 지시를 내리는 전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ADHD는 단순히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행동이 부산스러운 것 이외에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고합니다.

 

 

 

 

 

ADHD증상

★ 매사에 급하고 참을성과 인내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당장 눈앞에 하고 싶은 일만 하여 중요한 일을 마치지 못하며

★  정서적으로 미숙해서 감정과 충동 조절이 어려우며

★  정리정돈이 잘 안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일을 끝내지 못하며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동기를 가지기가 어려우며

★  자신의 행동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며,

★  문제의식이 없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른 일을 끝내지 못하는 등과 같은 여러 가지의증상을 보입니다.

 

 

 

 


단순히 ‘산만한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인지, 정서, 행동 조절과 관련된 전반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것이 ADHD의 증상들이며

ADHD 발생은 70%가량은 유전적 원인, 30%가량은 환경적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의력결핍증과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방법

 

내아이가하는 행동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치료가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이죠..

자라면 나아 지겠지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전문상담사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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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