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3. 10. 16. 12:30

치매초기증상 치매예방과치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면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데요..

치매에 대한 두려움에서 치매는 불치병이라는 생각에 더욱 걱정 염려가 앞서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치매는 정말 완치가 불가능한 것 일까요~~!

의사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가 어려운 질병인것은 사실이나 약10%는 완치도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그럼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억력이 확연하게 떨어진다면 위험

 치매는 기억력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것을 말하며 뇌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질환은 모두

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불리는 원인불명의 신경퇴행성 질환이 약60%,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약30%를 차지하며

나머지 10%는 알코올, 유전 등 기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초기증상

* 기억력이 과거에 비해 확실히 떨어졌다고 느껴질때

*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전과 다른 말을 한다고 핀잔을 들을때

* 최근 대화내용이나 경험한 일을 전혀 모를때

* 오래전 일은 기억한다 할지라도 최근 일은 기억하지 못할때

 

초기치매때는 말을 하려고해도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거나 말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해오던 일이라든가 익숙하게 가던곳을 혼동하거나 서툴어지는 현상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런 일이 간혹 일어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자주 반복 된다면 진찰이 필요합니다.

치매초기에는 지적능력의 저하외에도 우울해하거나 성격이 변한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짜증과 의심이 늘었거나 평소성격과 다른 모습이 계속된다면 치매초기

증상일수도 있으니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치매예방과치료

치매초기증상이 보일때에는 치매지원센터나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치매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발병초기에는 인지재활치료를 열심히 하면 인지능력의 소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병이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지재활치료는 주로 기억력 회복을 돕기 위해 카드나 화투등을 이용해 물건이나 사건을

연관지어 연상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오늘 날짜나 요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알수있는

정보를 준 후 곧바로 물어보고 1~2초 후 다시 물어보며10초 후 또 같은 질문을 해보는

방식의 시간차 회생훈련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옷입기, 식사하기, 세수하기, 몸단장, 화장실사용법 등 일상생활 동작훈련을 통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므로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근력운동치료도 필요한데요..

근력강화는 노인에게 자주 일어나는 요통, 어깨통증, 무릎통증 등 근골격계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주로 심폐지구력을 위해 5분정도 걷기운동도 하고 근지구력 향상을 위해 앉았다 일어서기를 10회

이상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2~3회 30분이내에 끝내는것이적당하며...

 운동치료는 치매환자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뿐 아니라 불안과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며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토기장이
토기장이정보2013. 7. 22. 14:37

무더운 여름에도 손, 발 시리다면 척추질환이 문제 <손.발 시린 원인>

 

 

 

 

수족냉증 환자들은 선풍기와 에어컨을 멀리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므로 무더운

여름에도 손 발이 차고 시리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은 척추관협착증이나 경추척수증과 같은 척추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시릴때는 척추관 협착증

흔히 발이 시리면 말초혈액순환 이상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다리에 힘이 없고 엉덩이, 발바닥까지 아픈 증상이

함께 있을때에는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허리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신경

이상 증세를 일으키는 척추질환의 일종입니다.  주로 60대 노인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세며 오랫동안 가만히

서 있거나 걸어 다닐때 약간 아픈 느낌과 함께 힘도 빠지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현상이 일어나며 심한 경우에는

혈액순환 감소로 감각신경 손상까지 겹쳐져서 발이 항상 시리게 되고 다리가 가늘어지며  

용변시에도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보조기, 운동 등 치료로 나아질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 되었다면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협착증으로 좁아진 척추부위에 관을 넣어 신경을 풀어주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수술방법으로

5~10분이면 수술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손이 시리다면 경추척수증

목뼈신경이 눌릴 경우 그 신경의 영향을 받아 손이 시리고 저릴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혈액순환 개선제만 복용하면

척추쪽의 문제를 방치하게 되므로 병을 키울 수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합니다.

목디스크는 손저림과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일반적인

수족냉증과는 다른점이라고 합니다.

 

 

 

 

손목을 통과하는 정중 신경이 눌릴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손바닥, 검지, 중지, 약지가

저리고 손과 손목을 많이 쓰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합니다.

그러나 목뼈안에 있는 척수가 압박자극을 받을때 일어나는 경추척수증에 걸리면 손끝이 차고 시린증상 외에

손놀림이 어눌해져 글쓰기와 단추끼우기 젖가락질 등 세밀한 손 놀림이 어려워지게됩니다.

 

손이 시린 증상이 나타나면 벌써 병이 진행된지 오래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

이럴때에는 이미 신경이 많이 눌려 있어 갑자기 마비나 근위축 증상으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될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 저림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걷기 ,수영 ,실내자전거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양말을 신거나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도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