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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정보2013. 4. 30. 06:30

피부가려움증과 무좀에 좋은 약초

쥐방울

쥐방울은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 뿌리가 굵으며 청목향이라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녹자색으로 통 같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1개씩 나오고

둥글게 커지며 안쪽에 긴털이 있고 윗부분이 좁아졌다가 나팔처럼

벌어지며 한쪽이 길게 뾰족해진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게 커지고 지름 2.5~3㎝정도이며 밑부분은 6개로 갈라져 각각 가는

실처럼 갈라져 꽃자루에 매달려 낙하산 모양을 이룬다.

쥐방울의 열매는 말머리에 달린종과 같다고 하여 마두령이라는 생약명으로 부르고 있다.

 

쥐방울 사용부위 ;쥐방울은 열매,뿌리,줄기와 잎을 약재로 사용한다

채취와 조재 ; 9~10월에 완전히 성숙한 열매를 채취해 건조하여 사용하고 뿌리는 10~11월에

줄기와 잎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 뿌리는 캐어 수염뿌리와 흙을 털어내고 햇볕에 말려

사용하며 줄기와 잎도 10~11월에 뿌리 채취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약효

쥐방울 종자는 생약명이 마두령이라고 하여 진해,거담,천식의 객혈, 토혈의 치료제로 쓰인다.

항균 및 항진균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각종 세균 치료에는 효과가 확실하지 않고

곰팡이균의 무좀치료에는 효과가있다.

뿌리는 생약명이 청목향이라고하여 고혈압일때 혈압강하 작용을 하고 해독, 소종, 장염의 설사,

피부의 가려움증 등을 치료하고 독사 교상의 치료에 해독작용도 가지고있다.

민간요법으로 기침이 심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쥐방울 열매를 물에 넣어

열탕으로 달여서 하루2~3회 복용하면 좋다.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