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사진,맛집2013. 6. 27. 19:53

 

복 날 챙겨먹어야 할 음식 전복삼계탕 잘하는 곳

 

 올해엔 7월13일이 초복이네요...

 아직 조금 이른 편은 있지만 전 오늘 초복에 꼭 먹고 뜨거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전복 삼계탕과 전복 해물 뚝배기를 추천하려고 해요...

 

~전복해물 뚝배기~

 

 

  초복에는 못올 것 같아 좀 빠른 복날 음식으로 전복삼계탕과

전복해물뚝배기를 주문해 먹고 왔어요...

다음에는 망치매운탕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한가지가 맛있으면 모든 음식이 맛있겠죠~~!

 

 

 

음식재료로 들어갈 조개와 전복이 있는 수족관이 문앞에 있네요...

 

 

 주문하자  반찬들이 셋팅되어지네요...

이곳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 좋아요~~^^

 

 

 

 전복이 살아 꿈틀거리는 전복해물뚝배기...

 

 

 전복삼계탕이예요...

역시 전복이 닭 위에 떡허니 올라가 있네요..

그럼 삼은 어디에~~^^

삼 , 너 어디있니~~!!

 

 

 ㅋㅋ 삼 이제 찾았어요...

닭 뱃속에 찹쌀과 함께 얌전하게 숨어있네요~~

 

 

이쯤에서 전복효능 알아볼까요~~!

전복을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맑아지고 또 특히 정력에도 좋다고합니다.

수술 후 기력회복에도 좋으며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아주 좋은데요,

 칼륨과 칼슘,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1, B2 ,니아신등의 풍부한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근육과 신경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배설시키므로 신진대사를 촉진해 준다고하네요..

 

 

 

 

 

복날에는 전복 삼계탕 어떠세요..

전복삼계탕 맛있게 하는 곳으로 추천하는 전복해물뚝배기는  정동진에 있구요..

정동진 썬크루즈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이곳에 가면 모래사장이 가장 아름다운

정동진 바다도 보고 정동진의 상징 썬크루즈와 모래시계도 갈 수 있다는....

 

 여러 곳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아요..

무더운 여름 전복삼계탕과 전복해물뚝배기로 몸보신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Posted by 토기장이

 어려서 즐겁게 뛰어놀던 고향 정동진으로 모처럼 

친정어머님모시고 다녀왔어요..

여름이면 밥숱가락 놓기 바쁘게 바다로 뛰어나가 놀던 정동진바다와 정동진 역이

모래시계 드라마와 함께 얼마나 발전이 되었는지..

갈때마다 달라지는 마을 풍경 때문에 깜 놀란답니다.

 이젠 예전에 저희가 살던 철도관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아직

아득하게 멀어지는 옛시절의 추억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답니다.

 

 

생각만해도 정겹게 느껴지는 정동진역...

역 바로앞이 바다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전세계 통틀어 없다는....

 

 

 

예전에 이런 시비와 장식물이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만 있음에도 좋았는데 ..

아주 어렸을때 기억이지만 제일 좋았고 가장 행복했던 곳이 이곳 정동진이었다는것...

 

 

 

 이젠 조용한 정동진이 아니라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강도시가 되어 예전의 모습은 전혀 없어졌답니다.

 

 

멀리 보이는 썬쿠르즈도 관광객들이 들러보는

한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지요..

정동진에 오면 꼭 둘러보고 가야하는 곳 중에 한 곳이 되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밑에도 배가 한 척생겼네요..

오랜만에 오면 항상 변하는 곳이 관광지인것같아요...

 

 

 

 일명 고현정 소나무로 잘 알려진  모래시계 드라마에 나온 소나무..

이곳에선 꼭 인증샷을 한번씩 찍고 가야하는 곳이지요..

자신이 고현정이 되어서 ....

 

 

새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광장히 많았답니다.

간신히 사진찍는 사람들 없는 틈을 타서  찍느라 고생좀했다는...

 

 

해뜨는 시각을 맞추어 소원을 적어 이곳에 던지는지 놓는지는 알수없지만...

 이곳엔↓ 많은 분들의 소원글이 돌에 적혀있더라구요 

...

 

 

아마 이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하나봐요...

역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고 물론

연인들이 더 많았지만 가족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마침 바다열차가 도착했네요.. 바다열차는 저도 아직 한번도 못타본탓에

옆에서 자세히 보긴 처음이었어요..

강릉에서 출발하여 삼척까지 바다를 향하여 볼 수 있도록

개조하여 왕복하는 기차로 사계절 다른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관광을 즐기는 열차로 꼭 한번씩

타 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전 바다열차는 못타봤지만 예전에 열차통학을 했던터라

바다풍경이 좋은 것은 너무나 잘 알고있답니다..

 

 

이렇게 바다열차는 중간에 내려서 바다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나봐여..

사람들이 내려서 사진찍고 하는것을 보니..

 

 

 

아~~ 이곳은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랍니다.

이곳을 허구헌날 빠져나가 놀던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바닷가에 해당화도 많았었는데 이젠 해당화는 안보이는것 같았어요..

 위엔 철길이었고 밑에 사람다니는 굴이었는데 요렇게 장식도 해놓았네요..

굴을 빠져 나가면 장사하시는 분들도 있고

참 많이 변했어요..

그에 못지않게 저도 나이가 들었구요...

추억이 있다는 것은 아름답죠 ^^^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