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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정보2013. 4. 27. 05:30

 

내 마음과 소통하기

내 마음과 말을 해본 적이 있나요~~?

무슨 쌩뚱맞은 소린가 하실텐데요...

내 마음의 저 깊은 곳에 갇힌 마음이라는 아이는 감정을 통하여 신호를 보낼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내마음속의 아이는 말합니다.

"아니야 해선안돼" ,라든가 "넌 할수있어' 라든가 하는 긍정적인 말을 깊은 내면에서

들려주는데 우리는 가끔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수가 있습니다.

감정은 나를 좀 알아달라고 호소합니다.

 

 

"아! ~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 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만 해줘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무의식적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하고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아이와 대화를 해보세요~~

화는 결코 내서는 안된다는 마음의 자물쇠를 ,

화는 가끔 낼수도 있다는 자물쇠로 풀어봅니다.

 

내가 나를 너무 지나치게 몰아세우면 상대방에게 괜시리 화를 내기도 합니다.

참다가 엉뚱한 것에 짜증을 내는 것보다는 화날때 화를 내는 것도 더 좋은 현상이 될 수 있습니다.

씨를 뿌린 밭에 잡초가 나오면 뽑아 주어야 잘자라는 것처럼 마음밭에도 쓸데없는 

쓴뿌리는 뽑아 버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자기전 내 마음속의 아이에게  "오늘 하루 잘 지냈니?"

하면서 말을 걸어주면서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하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내적인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이해의 깊이와 폭이 넓어지면서 내마음의 그릇도 커지는 계기가 됩니다.

 

그럼 내마음안에 들어와 살수있는 사람도 점점 많아집니다.

이렇게 마음과 마음이 소통할 수 있다면 내적 치유도 될것이고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마음과의 소통은 단순한 말의 주고 받음이 아니라 서로 마음속 깊이

연결되는 4차원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