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사진,맛집2013. 4. 11. 06:00

 

봄철 입맛 없을때 칼칼한 오징어 무국 끓이는 방법

 

오늘 저녁 메뉴로는 오징어 무국입니다.

냉장고를 뒤져 냉동 오징어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오징어 무국으로 결정..

냉장고 야채박스에서 조금 남아있는 무 썰고 오늘 시장에서 사온 풋마늘,

양파 전 모든 음식에 몸에 좋은 양파를 넣는답니다.

매콤한 것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매운고추 두 개, 당근 조금

집에 있는 재료는 모두 준비된 상태네요..

더 이상은 없어서 통과 ,

뭐 ~` 더 첨가할 것도 없는 것 같네요..ㅋㅋ

 

 

 

일단 먼져 국물을 다시마 넣고 팔팔 끓이고 고추가루

두 어 스푼 정도 넣고 더 팔팔끓입니다.

 

 

 

팔팔 끓을 때 준비한 양념을 모두 쏟아 붓고

 또 한번 팔팔..

 

 

 

남은 오징어는 데쳐서 오징어회로 준비했네요..

 

 

남편은 저녁 약속 있어 나가고 딸램과 함께 냄비에

갓지은 밥으로 맛나게 잘 먹었네요....

 

 

 

 

Posted by 토기장이
일상탈출,사진,맛집2012. 12. 16. 07:00

요즘 주문진항에서는 도루묵이 풍년이예요 ...

그동안 너무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었던 도루묵이 요즘엔 어찌나 많이 잡히는지 

만원어치만 사면 35마리나 준답니다..

그것도 알이 가득찬 암놈으로..

 

 

주문진항 입구에 들어서면 도루묵과 그외 생선구이집들이 즐비해있어 입구부터

입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알이 통통하게 찬 도루묵구이 먹음직스럽네요..

 

 

도루묵 한 바구니에 만원..

30마린데 5마리 더 준다네요..

 

 

 

 주문진항...

 

 

 

 

 

 오징어도 싸더군요

산오징어가 7~8마리 만원이니 싼거죠..

죽은 오징어는 한박스<20마리>에 15,000원이면 그것도 착한가격이구요..

 

 

너무나 큰 한치와명태

 

 

도루묵 많아도 너~~무 많아요..

여러분 도루묵 쌀때 많이 드세요..

요리법은 무우넣고 국물많이 넣어 고추가루 풀어서 시원하게 하는 방법과

감자깔고 도루묵에 양념장 얹어 자작하게 하는 찜,

도루묵구이 등 여러방법으로 해 드셔도 좋습니다.

 

 

 

문어가 좁은 대야속이 싫은가봐요 ,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하네요...

 

 

그물에서 양미리를 떼어내시는 아주머니들이예요.

주문진항은 여러생선이 풍성하고 저렴하며 모든 상인들이 친절하답니다.

강릉 오시면 꼭 주문진항에 들러서 생선 구경하시고 싱싱한 생선회 맛 보시고 가세요..

 

 

 

 

 

 

주말도 아닌데 주차장이 만차라 들어갈수가 없네요..

Posted by 토기장이
일상탈출,사진,맛집2012. 11. 13. 06:00

주문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갈때마다 느끼지만 생동감이있고 삶의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사계절내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가장 먼져 눈에 띄는 것이 러시아게

엄청시리 큰 놈인데 철이 아닐때 구입하면 살이 없다는것..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래 바겟츠에 담긴것이 우리가 구입한 횟감인데요

우럭 한마리, 오징어한마리, 고등어 세마리,그리고 뭐,등등 이름을 몰라서 패스.ㅋㅋ

덤도 주시고 해서 삼만원에 흥정 끝..

 

 

 

횟감을 열심히 손질하는 분이 남자인데 회썰어주는 값이 6,000원이니까

이분 벌이가 쏠쏠할것 같더군요..

 

 

 

 

 

 오는 길에 김장을 위하여 새우젖도 구입했네요

1k에 7,000원주고 2k만 사서 집으로 고고~~~

 

 

새우튀김하나는 먹어주고

근데 새우 껍질때문에 먹을때마다 불편하다는 점,,,,,

 

 

빨랑 먹겠다는 마음으로 집에 와보니 상추와 야채를 안사고 그냥 와 버렸지만

사러나가기 귀찮아 그냥 회만먹기로 하고

폭풍 흡입  음~~ 싱싱한 회 드시러 오세요~~~!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