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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에 효과적인 자일리톨

규칙적인 칫솔질이 충치예방의 으뜸이지만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경우 충치예방에

도움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불소

불소는 치아자체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칼슘을 먹으면 뼈가 단단해 진다고

하는 것처럼 치아에 불소를 바르면 치아가 딱딱해져서 충치가 쉽게 생기지 않고 만약

충치가 생겼다면 그 진행속도를 늦추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매니큐어 처럼 치아에 직접 발라주는 것도 있고 틀에 담아서 물고 있는

젤형태도 있습니다.

2, 실런트<치면열구전색>

6세경 되는 때에 올라오는 영구치 어금니는 그 치아 자체에 미세한 홈들이 발달되어 있어

제대로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기힘든 치아입니다.

실런트를 하게 되면 이러한 치아의 울퉁불퉁하고 거친 표면을 매끈하게 코팅하여

음식물이 끼지 못하게 함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고 간혹 시간이 지나면서 실런트한 것이

조금씩 깨져 나가기고 하므로 방심하지 말고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3, 자일리톨

충치는 구강내 충치 세균이 특히 설탕류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산에 의해 치아표면이

파괴되어 생기는 것인데요 구강내 충치세균은 자일리톨을 설탕인줄 알고 배불리 먹게되지만

산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치예방 효과는 여러연구를 통해 확실히 입증되었으므로

양치후의 자일리톨은 좋은 습관입니다.

치아상식 유치관리 바르게 알기

 유치는 어차피 빠지므로 치료 할 필요가 없다?

유치는 언젠가는 빠지는 치아지만 앞니는 만6~7세 , 어금니는 초등학교 3~4 학년에 빠지게

되므로 현재의 충치정도 아이의 나이 그 치아 자체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몇 년 있다가 빠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방치하였다가는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와 충치는 관계 없다?

무얼 먹이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이는가도 중요합니다.

모유나 분유 수유자체 보다 잠자면서 누워서 먹는 것이 좋지 않으며 자면서 먹으면

입안에 우유가 고스란히 고여 있게 되어 압안의 충치세균들에게는 아주 환상적인

장소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는 특징적으로 위 앞니에서 충치가 아주 잘 생깁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가 벌어진다?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치아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어 그곳에서부터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더욱 치실 사용엔 신경을 써 주셔야합니다.

이쑤시개는 오히려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실런트를 하면 충치가 안생긴다?

안타깝게도 충치를 100%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실런트를 해주면 충치 발생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긴 하지만 차거나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들을 씹고 갈고 다지고 하다보니 시각이 지나면 닳거나 떨어지거나 경계부위가 뜨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해줄필요는 없으며 문제 부위가 생기면 그 부위만 보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