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겨자씨2014. 4. 15. 11:35

 

고난주간 경포호수 벚꽃을 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강릉을 눈폭탄으로 놀라게 하시더니

이제는 이렇게 아름다운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새삼 느껴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고난당하시는 고난주간 이틀째입니다.

 

 

 

여우도 굴이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둘 곳이 없다고 하셨던 예수님~~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홀로 지시고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할때 그 사랑에 눈물이 절로 흐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때문에 미련하고 죄인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오늘도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가끔씩 감사를 잊어버리면서 제 잘난 맛으로 살때가

너무나 많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라디오에서는 고 한경직목사님이 살아 계실때의 모습에 대한 회고가 방송되네요..

 고결하시고 겸손이 몸에 베이신 고 한경직목사님의 삶이 모든 목회자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도 필요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숨이 멎을 정도의 아픔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고 작은 가시에 찔리고

바늘에 조금 찔리고 , 칼에 조금만 베어도

아프다고 엄살을 피웠던 제 자신을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면 일상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건만..

머리에 가시면류관 쓰시는 고통을 어찌 감당 하셨는지...

채찍으로 살집이 뜯겨저 나오도록 매 맞을때의 아픔은 어찌 견디셨는지....

♡    ♡    ♡    ♡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극형을 당하고 죽으셨습니다.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발은 대못에 박히시고 6시간 동안 물과 피를 다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서 온 인류가 들으라고 “내가 다 이루었다.”

그렇게 외치시고 영이 떠나가셨습니다.

 

불신앙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와서 사람들 구원한다고 하다가

실패해서 원수들에게 잡혀서 사형을 당했다고 혀를 차며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될 하나님의 법이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명령이요 예수님의 사명이기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의 죄악을 다 짊어지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Posted by 토기장이
일상탈출,사진,맛집2013. 4. 17. 06:00

강릉 경포호수에 나가보니 꽃이 활짝 피었네요...

 바람은 좀 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벚꽃

구경하러 많이 나왔더라구요~~^^

 

 

 

 

 

 

 

봄 나들이 못하신분들 늦기전에 나가보세요~~^^

온갖 꽃들이 사람의 눈길을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