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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정보2012. 11. 27. 06:30

"슈퍼스타 k4" 우승자 로이킴

"외모 보다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어요"

24일 새벽에 끝난 케이블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본명 김상우,19세)은 결승전이 끝난 직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으며

또 "내가 잘할 수 있는 장르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여기까지 올라올 줄 몰랐기 때문에

기분이 이상하다. 노력한 결과가 빛을 본거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4인조밴드 딕펑스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로이킴은 유명 막걸리 회사 회장의 아들이라는 가정환경과 명문대인 미국조지타운대에

재학중이라는 사실 때문에 방송 초반부터 엄친아로 화제를 모았으며 잘 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특히 여성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이킴은 우승상금으로 받은  5억원은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상금을 한군데에 모두 기부하기 보다는 동물보호단체 등 여러 의미있는 곳에

나눠서 기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울러 학업과 음악 모두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밝혔으며

이로써 지난 3월 지원자 접수를 시작 9개월 동안 이어진 슈퍼스타K4의 대장정은 막을 내렸습니다.

슈퍼스타K4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다 인원인 208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방영 내내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스타로 탄생되었으며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되어"등 방송을 통해 재해석된

옛 노래는 음원 차트상위권에 랭크되며 다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하지만 슈퍼스타K4가 전작들의 명성엔 미치지 못했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체평균시청률은 8,6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시즌3가 기록한 11.01%보다2.37%포인트, 시즌2의 9.54%보다 0.89%포인트가 낮은 수치라고합니다.

전작들에 비하면 크게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도 못했으며 환풍기 수리공 허각의 인생역전극,

암투병에도 노래의 꿈을 좇던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감동 스토리 같은 드라마가

시즌4에서는 부족했다고 합니다.<국민일보발췌>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