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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012. 11. 11. 06:00

요구르트의 효능과 성분

 

우유에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것이 요구르트이며 인류가 우유를 먹기 시작한 지 수천년이

지나서 요구르트를 먹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는 우유속의 단백질과 비타민A. B2 등의 비타민, 칼슘, 망간 등의 무기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균에 의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어 있으므로 소화흡수가 좋으며,

 

전세계적으로 발효우유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유산균이라는 큰 집단에서 온갖 종류의 박테리아가 나오기 때문인데

이 박테리아균주가 우유에 들어가면 증식하여 우유를 엉기게 하거나 발효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 박테리아가 우유에서 잘 자라면 신진대사에 의해 독특한 화합물을 만들어 내며

 

 

이 화합물이 우유의 화확적 성질을 변화시켜 이미 알려진것처럼 우연하게도 신체와 질병에

극적이고도 유익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사용된 박테리아균주에 따라 요구르트나 발효우유의 특성 및 건강효과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 g당 1억~10억마리나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장 미화원이라는 별명답게 장내 유해균 음식을 먹으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므로

 변비 환자가 요구르트를 마시면 좋습니다.

 

우유만 마시면 몸에 유당분해 효소가 부족하여 배탈 설사를 하는 등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산균이 유당을 분해하기 때문에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탄수화물 함량은 요구르트가 7~16%로 우유에 비해 높으며 이는 발효식품 특유의 신맛을 줄이기 위해

요구르트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등 당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만, 당뇨병환자들은 과다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의 나라로 알려진 불가리아 사람들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요구르트라고 하는데요

불가리아 요구르트에는 특히 "락토바실러스불가리쿠스" 라는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불가리아 사람들은 아침식사로 요구르트와 곡물빵 ,치즈, 샐러드를 가볍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요구르트 ,치즈, 채소요리 ,콩과 고기로 만든 메인요리, 디저트 등을 먹는다고 하는데 이는

불가리아 사람들은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여기기 때문에 저녁식사는 간소하게

차린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불가리아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는 장 내의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인터페론을 늘려 각종 암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생성하는 당단백질로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저지하며 이외에도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게다가 풍부하게 함유된 망간이 칼슘흡수를 도와 이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슘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이므로 요구르트에 함유된 칼슘은

체내 잘 되는 편이므로 골다공증 ,골절예방 등 뼈 건강을 위해서 즐겨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유산균이 간질환 ,아토피성 피부염,대장암예방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산균의 효능을 보려면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50~100억 마리정도 섭취 해야합니다.

유산균 발효유에는 1당 보통 1억마리가 들어있으므로 한병을 마시면 150억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며 마시는 것보다 떠먹는 형태의

발효유에 유산균수가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발효유를 먹으면 유산균의 효능 뿐 아니라 칼슘, 단백질섭취등 우유의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발효유 1병에는 100~150K정도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코올성 간 손상을

예방하는 헛개나무 성분 등을 첨가한 기능성 발효유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