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약효와 개나리꽃 술 만드는 방법
봄을 알리는 개나리는 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지요...
봄이 되면 어딜가나 노랗게 피는 개나리를 볼 수 있는데요..
개나리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산밑이나 인가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개나리의 키는 3㎝ 가량됩니다.
개나리의 약용법
사용 부위로는 꽃과 열매를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고 개나리꽃은
만개하기전 이른봄에 따서 깨끗이 씻은 후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합니다.
개나리의 약효로는
해열,해독,소염, 이뇨작용을 하며 습진, 옴, 종기,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병에 좋습니다.
말린 개나리 열매4~6g을 300㎖의 물을 넣고 약한불에서 물의 양이 반정도 될때까지
달인액을 식후 약2주일 정도 마시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하면 증세가 호전됩니다.
개나리꽃 술 만들기
약용으로 하루에 작은 잔으로 한 두 잔 정도 식전 또는 취침전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봄철에 개나리 꽃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없앤다
2, 적당한 크기의 병이나 단지에 개나리꽃을 500g당 30도 소주1ℓ를 부은 후
밀봉하여 그늘에 약2개월 정도둔다.
3, 채로 개나리를 건져낸 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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