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2. 11. 18. 06:00

오메가3가 풍부하고 기억력 향상과 뇌기능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등어

 

 

요즘 현대인들은 고지방과 고열량의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혈관 건강에

좋지않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이나 오메가3 같은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같은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들이 사랑하는 고등어는 간혹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도 있는데 이는

고등어가 쉽게 부패되며 히스타민이라는 유해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 회를 잘못먹으면 복통이나 설사가 생기는데 특히 산란기인 여름에는

내장에 유독 성분이 만들어지므로 여름에는 회로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나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들기름 견과류에 많이 있으며

뇌기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불포화지방산과 산화방지제가 함유된 식품이 있는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기억능력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우울증,치매,주의력결핍 장애 등 정신질환에 걸릴확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1g씩 먹으면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혈중 중성지방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고등어 한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섭취하는 것이며 고등어를 주2회이상

먹으면 혈액청정 혈액순환에 좋으며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철은 가을이며 가을이 되면 지질이 20%나 되어 더욱 맛이 뛰어납니다.

등쪽보다 은백색인 뱃살쪽이 지방 함량이 많아 맛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마비 같은 급사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이는

동맥경화나 심근세포막을 안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염기성 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이 많이있습니다.

히스티딘은 선도가 떨어져 부패가 시작되는 초기에 히스타민이라는 유해성분으로 변하는데

이 히스타민이 우리몸에 쌓이면 신진대사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어나며 알레르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모자람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고등어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액을 과도하게 희석시켜 오히려 뇌졸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면역체계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등어에는 비타민 B2와 철이 많아 피부미용과 빈혈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Posted by 토기장이